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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2015-1]

 

 

(이하는 「희극의 재탄생 : 근대란 무엇인가」 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이미지 3개 포함.)

1. 뉴턴은 사물을 다루는 물체의 운동원리와 의지를 다루는 생명의 운동원리를 서로 독립적인 별개의 것으로 간주했다. 물체의 운동 원리는 기계론적 구조라고 생각했으며, 뉴턴은 이 구조를 수학적으로 기술할 수 있었다. 반면 생명의 운동원리는 불가지론의 대상으로 남겨두었다. 이 점에서 뉴턴의 자연관은 데카르트의 자연관과 상이하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자유와 영혼을 제외한 일체의 생명적인 것을 기계적인 것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2.

 

 

 

 

 

 

 

 

 

 

 

 

 

 

 

 

 

 

 

 

 

 

 

 

 

 

 

 

 

 

 

 

 

 

 

 

 

 

 

 

 

 

 

 

 

 

 

 

 

 

 

 

 

 

 

 

 

3. 

 

 

 

 

 

 

 

 

 

 

 

 

 

 

 

 

 

 

 

 

 

 

 

 

 

 

 

 

 

 

 

 

 

 

 

 

 

 

 

 

 

 

 

 

 

 

 

 

 

 

 

 

 

 

 

 

 

 

4.

 

 

데카르트

1] 중세

  1. 중세에는 자연에 신이(영혼이) 깃들어 있었지만 근대에 이르러서는 그러한 영혼을 빼게 되고 자연은 기계적 연장으로 대체된다. 고로 데카르트적으로 사유가 연장을 지배하듯 인간이 자연을 지배해야 한다는 논리가 생겨났고 이를 자연에 대한 계몽으로 술한다.

  2. 중세와 근대가 신을 파악하는 상이한 방식은 무엇인가? : 중세에는 인식론적으로는 신이 맞다고 하는 게 맞고 계시가 곧 참이었으나, 근대부터는 이성의 힘으로 지식을 만들어가야 하게 되었다. 가치론의 경우, 중세엔 신을 위해 그러는 것이고, 근대엔 이성의 힘으로 규제하는 것을 높이 치면서 감정을 열등하다고 보게 되었다.

  3. 중세의 철학이나 과학은 어떠했을까? 중세의 철학은 신에 대해 제기되는 의문, 신학에 대해 제기되는 질문, 그것도 중세 신학의 근본을 뒤흔드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신의 작용과 신의 말씀을 이성을 통해 설득하기 위해 존재했다. - 신학의 시녀

  4. 브루노는 신과 자연(우주)를 하나로 보는 범신론-우주의 각 개체 속에 있는 동시에 우주 전체를 포괄하는 것- 을 가졌고 이는 중세적인 신의 개념과 전혀 다른 것이어서, 화형을 당했다.

  5. 중세철학의 한계 – 신학이 곧 철학의 한계였고 신 안에서만 철학적 사고가 허용되었다.

  6. 중세과학은 일종의 자연철학이었고 자연현상을 나름의 원리에 따라 해석하는 학문이었다. 고로 physica와 metaphisica 사이에 넘어설 수 없는 경계선은 없었다.

  7. 또한 고대와 중세의 과학이 다른 점은, 중세과학은 신께서 창조하신 세계의 운행법칙, 오묘하고 조화로운 세계의 운행법칙을 인식하는 학문. 신학의 전제를 거부하거나 뒤흔들면 안 됨.

 

2] 유명론과 실재론

  1. 유명론 : 로스켈리누스, 아벨라르두스. 일반적인 개념은 단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일 뿐이라는 견해. 이에 대한 반박으로 realism이라는 반박이 나오게 되며, 전자의 삐딱한 사람들에게 돌아간 결과는 파문. (10세기로, 중세가 단순히 정체된암흑의 시대였다는 건 일면적 견해인데, 철학적 논쟁은 신학의 이름 아래서도 계속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임.)

 

3] 아우구스티누스

  1. 중세철학의 비조는 아우구스티누스인데, 그의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이데아' 자리에 '신'을 놓고 플라톤의 철학을 따라 기독교의 교리를 전개하는 것이기에 '신'이란 개념에 입각한 철학이 만들어진다.

  2. 이리하여 중세전반에는 플라톤적 철학이 지배하게 되나, 중세 후기에는 아리스토의 철학이 영향력을 획득. 이유는 새롭게 얻어지는 지식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플라톤적인 철학으로 그걸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아리스토에 도움을 받아 중세 철학을 집대성한 토마스 아퀴나스, 그의 철학을 스콜라철학이라 한다.

  3. 아우구스티누스는 회의론[+추가적 기술 필요]을 걸림돌로 생각했다. 회의론자는 감각에 주어진 것, 또한 말들의 경계, 이성의 사고 규칙인 추리 등을 믿을 수 없어, 진리는 없다고 주장한다. 아우구스가 이들을 물리칠 묘안으로 생각한 것이 코기토에 해당하는 명제이다.(제1원리 -회의주의자 자신의 존재의 확실성)

  4. 아우구스에게 확실한 판단들은 어떻게 가능한가? 확실한 것이 단지 나라는 개인 안에만 존재하는 거라면, 즉 개인적인 특성에서 비롯되는 거라면 진리일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확실한 것 – 코기토/수학적진리/도덕적지혜 등- 은 그것이 개인 아닌 다른 확실한 것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것. 인간을 넘어서는 근원에서 그것이 나오는데, 이 확실한 지식은 인간의 내면적 교사인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르친 것이다.

  5. 아우구스에게 코기토는 신의 존재를 확증하고 증명하는 출발점이었다.

 

4] 데카르트의 등장

  1. 데카르트가 회의론자가 된 것은? 과학적 지식이 확실한 기초에 서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철학은 더없이 자명하고 확실한 기초를 가져야 한다. 이 기초는 당연히 어떤 의심과 질문에도 견뎌 낼 수 있어야 하므로 그는 회의론자가 되며, 확실한 것에 이르기 위해, 방법적 회의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2. 아우구스와 데카르트의 확실성 증명은 유사하나, 출발하는 전제가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신에 대한 인식을 목표로 믿음을 공고히 하고자 했던 아우구스와 달리, 데카르트는 코기토를 통해서, 신이 아니라 확실한 지식에 이르고자 한다. 즉, 아우구스에게는 이 확실한 출발점-코기토를 신이 제공해주었던 반면, 데카르트에게는 그걸 누가 주었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정작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인간이, '나'라는 자아가 자신의 능력으로써 확실한 것을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이며, 확실한 지식에 도달할 수 있는 이 능력이 인간 자신에 내장되어 있다.

  3. 본유관념 : 내 안에 있는, 위와 같은 확실한 지식에 이르는 능력을 말한다. 데카르트에게 중요한 것은 이 본유관념이 어디에서 연유하는가가 아니라, 그것이 인간의 이성 안에 내장되어 있다는 것. ; 이처럼 확실성을 보증해주는 이성의 능력이 바로 자연에 대한 확실한 지식의 원천이다.

  4. 아우구스와 데카르트에게 코기토가 하는 상이한 역할은 무엇인가? 아우구스에게 그것은 신의 존재를 입증해주는 확실한 출발점이었다면[신학의 기초마련], 데카르트에게는 '나'라는 존재의 연원이 바로 내가 생각한다는 사실임을 확인해주는 출발점이요, 그래서 나 혼자만의 힘으로 확실한 지식에 이를 수 있게 해주는 출발점이었다[과학의 기초마련].

  5. 데카르트와 아우구스에게서 신의 개입의 상이점 : 완전한 이성, 그것은 완전한 존재인 신이 준 것이다. 아우구스는 여기서 신을 증명하고 신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데 반해, 데카르트는 신이 준 것은 바로 완전한 것을 사고할 수 있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누가 준 거든 간에 인간이 완전한 것을 인식할 능력을 타고난다는 게 그에겐 중요하다. ; 데카르트는 이성의 완전성을 주장하기 위해 신을 끌어들이나, 아우구스는 신의 존재와 신앙을 위해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이성의 능력을 끌어들인다.

  6. 데카르트가 어떤 면에서 중세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가? 중요한 점은 '나'라는 주체는 신 없어도 내장되어 있는 본유관념 때문에 확실하게 사고할 수 있고,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는 신으로부터 독립된 '주체'를 의미한다.

  7. 따라서 주체라는 범주는 근대 철학에서 가장 중심적이며 근본적인 범주다. 신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했던 것. 여기서의 주체는 어떤 이론적 명제도 이것에 근거를 두어야만 가능하게 되는 출발점으로 근대철학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수행.

  8. 주체철학의 이분법 : 주체라는 말에는 언제나 '객체'나 '대상'이라는 짝이 따라다닌다. 결국 근대 철학의 출발점인 주체가 신으로부터 독립한 인간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른 피조물인 자연 세계(대상)로부터 인간이 분리되었음을 보여 준다. - 주체인 인간이 대상인 자연을 지배한다는 생각은 주체/대상의 이런 근대적이 분할에 따른 것이다. 고로 인간에 대한 이론, 즉 인문과학의 발전.

  9. 이 이분법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 : '인식하는 주체가 인식되는 대상과 일치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이로써 주체가 대상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가라는 '인식론'의 문제가 대두된다. 이 대상과 지식의 불일치 가능성 문제는 '진리'야말로 주체에서 출발했던 근대철학이 도달해야 할 목표로 설정하게끔 한다. [인식 대상과 인식 주관의 일치]

  10. 데카르트는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가 아닌가, 즉 주체와 대상, 정신과 육체 일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을까? (1) ~ (3)

  11. (1) 이성의 타고난 완전성 테제 : 이성의 타고난 능력인 본유관념은 완전한 것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 ex) 완전한 원은 존재하지 않는데도 우리는 완전한 원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12. (2) 과학의 발전을 통해 대상적 진리, 즉 객관적인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 [이성이란 주체의 완전성과는 다른 차원에서, 대상 세계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가?] --> 수학적 작업을 통해 경험적 지식의 불명료함을 씻고 clare et distincte 판단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데카르트에게 확실하고 완전한 개념의 모델은 수학이었다. 따라서, 어떤 지식을 수학적인 형태로 환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본유관념과 일치하는 지식, 즉 진리다. [데카르트는 바로 어떠한 방식으로 철학이 과학의 근거를 확실하게 마련할 수 있다고 보았는가?]

  13. (3) 정신과 육체의 일치 문제 = 윤리학의 문제. : 데카르트는 모든 사물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 – 실체를 연장과 사유라고 한다. 연장은 물질-물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데, 어떤 공간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모든 물체의 실체는 연장이다, 라는 말은 모든 물체는 어떤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는 말이다. 사유는 한 마디로 생각하는 성질이다. 이건 공간상의 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연장이란 성질과 구분된다. 정신의 실체는 바로 사유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데카르트의 철학은 두 개의 실체를 가정하고 있다는 뜻에서 '이원론'이라고 한다.

  14. 관념론 : 데카르트 철학체계의 전제가 사유의 우선성인데, 이는 코기토 = 생각하는 존재의 확실성. 즉 내 몸은 없고 사유하는 것까지 간 것을 설명하는 명제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나라는 존재를 근거짓는 것이 바로 사유란 의미이기 때문에, 정신이 육체나 물질보다 우선한다. ; 좀더 살펴보자 ; 사물이나 감각 경험이 불완전하지만 인간의 이성은 완전한 것을 인식할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점에서 그는 영혼(이성)에 우위를 둔다. (이미 대중의 무지를 일깨우고, 이성에 따라 행동하도록 하라는 윤리학적 계몽주의의 선구자.)

  15. 가치론 : 열등한 감정으로부터 이성이 발휘되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여 이성과 감정의 일치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16. 데카르트의 도덕론이 서 있는 기초는, 감정과 정념, 욕망과 육체적 활동을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완전한 능력을 가진 이성이 통제하고 지배하는 것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어떻게 이성에 따라 일치할 수 있는가?

  17. 데카르트의 일치 문제 --> 육체가 정신의 말을 듣고 통제에 따라 줄 장소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 영혼 속에 정념을 불러일으키고, 무엇인가를 욕망하게 만들고 동시에 육체로 하여금 사물을 향하거나 피하게 만드는 장소인 '송과선'.

  18. 송과선이 야기하는 질문은 무엇인가? : 송과선은 도대체 어떠한 실체인가. 사유하는 실체인가, 연장을 가진 실체인가, 즉 송과선은 정신인가 육체인가.

  19. 정념론의 취지 : 자연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알아야 하듯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육체를 지배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육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육체에 작용을 미치고, 육체에서 파생하는 감정, 정념을 규제하고 그 힘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감정과 정념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 데카르트는 송과선까지 발명하면서 이 정념론을 기초로 '잠정적인' 도덕 이론을 제시한다. 그는 우리의 욕망에는 '도달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욕망하지 말고 포기하라고 하다. 결국 가급적 이성에 의해 통제되는 상태를 위해서 제멋대로인 육체를 통제하고 욕망을 억제하라, 는 것이 그의 도덕론의 요체이다.

  20. 중세의 관점에서는 어떤 문제가 제기되는가? : 신에게서 독립할 자격을 얻으려면, 신이나 성직자가 없어도 인간(주체)이 올바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인간의 육체와 감정은 이성과 다르더라는 것. 이성이 아무리 옳아도 육체가 제멋대로라면 인간이 신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

 

5] <성찰>

  1. 데카르트의 <성찰>은 나/신/물체의 존재를 증명한다. 방법적 회의를 통해. 그 중 신은... 본유관념을 통해 증명하는데, 악은 결핍이고 결핍은 악인 서양 사고에서 신은 결핍되어 있지 않은 존재다. / 물체의 존재를 증명하는 대목을 보자. 물체에 대한 증명은 사유 속 관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묻는 것으로, 외부에 대한 증명이다. 물체의 존재는 (1) 우리가 만들었거나 (2) 신/천사가 만들어줬거나 (3) 물체가 있어서 내가 그 관념을 만들었다는 가능성으로 나뉜다. (2)의 경우 완전한 존재인 신이 나를 속일리가 없다.

  2. 데카르트는 실체를 [무한실체에 해당하는 나 / 신], [유한실체에 해당하는 나머지 것들]로 봄.

 

6] 질문지

  1. 데카르트의 신이란 무엇인가? : 데카르트는 물자체를 포기하지 않았다. 신이 있어야 외부대상도 존재하며, 완전한 존재로 명명된 신은 단수이며 simple/순수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유일신이 아니라, '이신론(理神論)'을 따른다. 수학적인 법칙에 의한 신이라는 뜻이다. 데카르트에게 참된 인식은 신이 보장한다. (즉, 생각과 내용이 되는 대상 사이를 신이 보장한다.)

  2. 데카르트의 전제란 무엇인가? : '참'이란 개념을 전제로 한다. 즉 참된 사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제이며, 그것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처럼 취급되고 만인에 골고루 나눠가져진 것으로 취급된다.

  3. 데카르트가 이원론적 체계의 문제점을 무릅쓰고 '사유, 연장'을 실체로 둔 이유가 무엇인가? :

    1. 데카르트는 생각이라는 존재의 확실성을 발견했다.

    2. 사유존재의 확실성을 발견했기에 연장존재의 확실성도 발견한다.

    3. 즉, 그는 따로 따로 그것들을 발견한다.

    4. 그는 생각에 담기는 내용에 대한 회의를 가진다.

    5. 그러나 생각한다는 사실, 생각의 작동기제는 확실하다고 본다.

    6. 우리가 가진 생각의 재료는 (내용은) 어디서 제공되는 것인가?

    7. 데카르트는 그것을 생각과 공통점이 없는 그 무엇이라고 설명한다.

  4. 데카르트는 왜 이원론자가 되었을까?

    1. : 당시는 과학의 급진전으로 각 학문의 혼란 상황이었다. 그리고 네덜란드 수리자연학자인 데크만에 의해 자연현상을 수학으로 풀 수 있는 확고한 신념이 생겨났다. 그 전까지는 자연=영혼 깃든 자연학physics by 아리스토. 즉 이 이전체계에서는 수학과 사물 사이에는 본질적 차이가 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수학과 자연학 각각에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목적론적 존재를 야기했으나, 자연과학에 의해 폐지되었다.

    2. 버클리는 제1성질 2성질을 구분했다.

    3. 자연은, 수학으로 바꾸는 것으로 되며 객관성이 중시되었다.

    4. 수로 환원할 수 있는 자연을 구분해놓고, 그 이외의 것을 사유로 두는 것이 마땅했다.

  5. 유아론의 딜레마. 다수의 주체들이 모여서 동일한 것에 대해 상이한 판단을 했을 때,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가, 그리고 그것을 누가 보증하는가: 유아론적 견해는 극단적으로는 내가 알고 있는 것만이 진리이고 진리는 주관적이다라는 견해로 나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데카르트가 주체를 신에게서 떼어 내었을 때와의 생각과 달라진다. 이는 사실 대상과 일치하는 진리를 하나로 확정하지 못하는 딜레마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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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15년 1학기 프랑스철학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배운 것)

(이하는 웹에서 구한 <성찰> 영역본이다. mp3도 존재한다.)

 

Descartes' Meditations

 

 

자유의지와 심신인과

진리와 자유의지의 문제의 밀접 관련성

데카르트의 정념론

ㄴ이원론에 의해, (#)

ㄴ자유와 반대로 물질이 정신을 지배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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